간염예방의 중요성


간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높은 생존율을 보이는 반면 초기 증상이 미비해 조기 진단이 어려운 질환입니다. 

간암은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 발병률이 올라가며 간염이 대부분의 원인입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돼 간에 염증이 생기는 간염은 간암을 발병시키는 주원인입니다. 

그러나 A형, B형 간염은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간염을 막으면 간암도 막을 수 있습니다.


A형 간염


A형 간염은 수인성 전염병으로 일상생활 중 옮을 수 있습니다.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큽니다. 발생 시 심한 피로감이나 식욕 부진, 메스꺼움, 복통,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A형 간염은 치료제가 없고, 발생 시 약물치료를 통해 컨디션을 관리해야 합니다. A형 간염은 20~40대의 젊은 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편입니다. 

80년대 이전에는 어릴 적 A형 간염을 앓고 면역력이 생긴 경우가 많지만, 이후 세대들은 생활 환경이 좋아져 A형 간염에 노출되지 않아 감염에 취약합니다. 



A형 간염 백신 접종 대상자

40세 미만이며 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경우 항체 검사 없이 백신을 접종하고, 40세 이상에서는 항체 검사 후 항체가 없는 경우에 접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접종 권장 대상은 12~23개월의 모든 소아와 A형 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고위험군 및 소아청소년과 성인입니다.


B형 간염


B형 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감염됩니다. 

발생 시 전신 피로감, 황달, 검은색 소변, 식욕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 되더라도 대부분 무증상이며 아무런 증상을 유발하지 않은 채 천천히 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만성 간염으로 이어지고 시간이 지나 간경화, 간암으로 이어지게 합니다. 



B형 간염 백신 접종 대상자


B형 간염은 총 3회 접종을 권장합니다. 또한 B형 간염에 감염된 적 없으면서 항체가 없는 사람 중에 B형 간염에 걸리기 쉬운 고위험군(가족력, 수혈자, 혈액투석자, 약물 중독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권장합니다.